인간의 행동은 내내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의 영양을 모두 받는다고 한다.
내재적 동기는 주어진 과제 자체에 대한 흥미로 인해 발생하고 도전과 숙련된 기술을 달성하려는 경향으로 선척적인 성향의 동기로 볼 수 있다. 내재적 동기는 사람들이 자율, 유능, 관계에 대한 심리적인 동기로 자발적인 행동을 하도록 이끈다. 내재적 동기에 의해서 과제를 수행하는 사람은 과제의 지속성,창의성,개념적 이해를 높이며 높은 주관적 안녕감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일을 할 때 스스로 원해서 그일의 성취나 완성 자체에 의미를 두고 즐겁기 때문에 한다면 그것은 내재적 동기에 의한 행동평가 할 수 있다. 즉 학생이 자신의 지적인 욕구와 호기심에 의해 열심히 공부한다면 내내적 동기로 인한 행동으로 본다.
그러나 높은 성적을 받으면 부모님께서 용돈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셨기 때문에 공부를 한다면 외재적 동기에 의한 행동으로 볼 수 있다. 어떤 행동이나 일을 할 때 일 자체에 대한 의미보다는 다른 보상이나 처벌 등(돈,칭찬,인정,비난)상황 및 환경에 의한 것이라면 그러한 동기는 외재적 동기이다. 외재적 동기는 조작적 학습의 개념으로 행동을 설명할 수 있다. 외재적 동기에서 결과는 강화물과 처벌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은 바람직한 행동이 일어날 가능성을 증가시키거나 반대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 일어날 가능성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외적동기에 의한 행동 수행도 내재적 동기에 의한 행동처럼 생산적일 수 있고 행동을 유발시키는 강력한 동기로서의 의미가 있느나 외재적 동기에 의한 행동은 보상과 처벌이 유효한 기간에만 지속되므로 내면화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러므로 내내적 동기를 활성화 기간에만 지속되므로 내면화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러므로 내재적 동기를 활성화 시키는 것은 개인과 사회및 조직의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 반면에 개인이 관심과 흥미가 있어서 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외적 보상을 주게 되면 그 일에 대한 흥미를 상실하게 될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보상이 재미를 일로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행동 유발을 위해 주어지는 보상이 내재적 동기를 손상시키는 과일정당화 효과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내내적 동기로 하는 행동에 보상을 주는 것은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외재적 동기는 자기 결정 수준에 따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첫째,외적조절은 동기화된 행동이 보상을 얻기 위해 또는 어떤 외적 요구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수행된다.
둘째, 내사조절은 어느정도 자기 결정을 내포하는 과정으로 본질적으로 내면화된 죄책감과 의무에 의해 동기화 되며 다른 사람의 요구에 응하기도 하지만 자발적으로 통합하지는 않는다.
셋째, 동일시 조절은 외적으로 구정된 사고와 행동 방식에 의해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데 대해 동일시하며 자신의 사고와 행동 방식으로 수용한다.
넷째, 통합조절은 외재적 동기에서 가장 높은 자기결정을 나타내며 동일시한 가치와 행동을 완전하게 자기의 것으로 변화시키는 단계이다. 통합조절의 단계는 친사회적 발달과 심리적 안녕에 긍적적 결과를 나타낸다.
정서
기쁨,두려움,화냄,우울 등의 느낌이나 감정이 표정이나 태도, 그리고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을 정서라고 한다 정서는 동기와 밀접한 고나련이 있다. 정서는 행동의 방향을 부여하는데 분노의 정서는 공격적 행동을 유발하기도 한다. 정서는 그 자체가 중요한 목표가 될 수 있다. 어떤 활동이 어떤 즐거움, 또는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그 활동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타인의 정서 상태르 파악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표정이나 태도, 어조 등을 근거로 하여 상대방의 내적인 정서 상태를 추리하거나 상대방을 대하는 언너와 행동을 조절하는 것 등은 원만한대인관계를 위한 사회생활에 매우 중요하다. 정서는 신체의 작용 개인의 기억력 사고 지각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만성적으로 자신의 정서적 경험을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하거나 평가하지 못할 때 대인관계에서 곤란을 겪거나 신경증이나 정신질환 등에 걸리는 수가 있다. 학자들은 현대인들의 정서가 마음과 신체의 상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에 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다.
뇌와 정서
뇌와 정서간의 관계는 뇌의 자기 자극현상에서 발견 될 수 있다. 변연계 내에서도 중격 부위를 매우 약한 전기로 자극 받은 환자들은 쾌감과 훈훈한 감정및 성적 흥분들을 보고하였다.
카다는 연구를 통하여 정서 경험과 연관부위로서 변연계와 시상하부 부위를 찾아냈으나 신피질을 약한 전류로 자극한 결과 정서적 반응을 얻지 못하였다. 그러나 변연계와 신피질은 정서의 경험에 있어서 빌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동불의 실험에서 두 부붐을 동시에 자극했을 때 사지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고 이 결과는 우리가 일상적 경험과 흥분 상태에서 사지가 떨리거난 움직이는 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